세종 배달앱 '땡겨요' 결제시 '12% 캐시백' 계속 제공

곽우석 기자 2024. 6.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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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제공했던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해 땡겨요 추가 캐시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여민전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했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으나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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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 선정 국비 3600만원 확보…여민전 결제 시 캐시백 지급 혜택
여민전 카드 이미지.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제공했던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해 땡겨요 추가 캐시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땡겨요'에서 여민전 결제 시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민전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했다.

추가 캐시백 지급은 당초 한시적 이벤트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혜택이 지속된다.

추가 캐시백 5% 지급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다음 달 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2만원이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으나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캐시백 지원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을 활용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앱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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