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마지막 방송에 울컥 "이별 준비하며 많은 감정이 교차"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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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마지막 라디오 방송의 오프닝을 열며 울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최화정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최화정은 지난달 31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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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최화정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화정은 "주말은 녹음 방송이라고 했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이별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너무 죄송하고 아쉽고 많은 감정이 교차했지만,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에 벅차오르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서 27년 6개월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많은 추억 보내주셨는데, 행복했던 추억 고스란히 가지고 가겠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지난달 31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떠났다. 그는 "제게 라디오는 집 같고 가족 같은 존재였다.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최화정은 지난 1996년 SBS파워 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아 27년 동안 '최파타'를 진행해왔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방송인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는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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