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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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N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 만나 APEC 경주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는 경주와 제주, 인천 등 2025년 APEC 개최 후보지 3곳의 현장실사를 마무리하고, 이 달· 중 후보 도시 유치설명회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개최도시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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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N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 만나 APEC 경주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2021년 7월 6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쳐 146만3874명의 지지를 받았다.
또 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과 경기도의 지지 요청을 끌어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외교부 실사단은 지난달 20~22일까지 경주의 자연 경관과 호텔, 리조트 등 숙박 시설 등 현장실사를 마쳤다.
외교부는 경주와 제주, 인천 등 2025년 APEC 개최 후보지 3곳의 현장실사를 마무리하고, 이 달· 중 후보 도시 유치설명회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개최도시를 최종 확정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APEC 정상회의가 세계문화유산 집적지인 경주에 유치되면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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