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조기 입학"…황당 주장 논란

공다솜 기자 2024. 6. 2. 12: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학생들을 조기 입학시키자는 국책 연구기관의 제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달 말 펴낸 보고서 내용인데요, 남녀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여성을 1년 먼저 입학시키는 게 저출산 대책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문제가 됐습니다.

조기 입학 정책으로 향후 적령기 남녀의 교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정부는 초등학생 취학연령을 앞당기는 학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유아의 발달 특성을 무시했단 비판을 받고 철회한 바도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