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공익사업 위해 국민 아이디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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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공익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곳곳에 있는 우체국의 자원을 결합해 국민이 체감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사업화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되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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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사업 아이디어 접수···대상 300만원 상금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공익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접수는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공익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 단체, 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통해 목적부합성·실현가능성·효과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우정사업본부장상, 300만원) △최우수상 2점(우정사업본부장상, 100만원) △우수상 6점(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상, 30만원) △장려상 9점(10만원) 등 총 18점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 후속 기획 과정을 거쳐 시범사업이나 정식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곳곳에 있는 우체국의 자원을 결합해 국민이 체감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사업화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되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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