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주민 불편 해소"…10개 선정 과제에 1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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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생활밀착형 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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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생활밀착형 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지자체 대상 공모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52건) 대비 약 21% 증가한 총 63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중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를 보면 사물인터넷(IoT) 및 QR을 활용한 공중 화장실 관리 디지털화(전남 구례군), 지역 축제 밀집도 분석을 위한 안전 플랫폼 개발(서울 영등포구), 스마트 미러를 통한 노인 케어 시스템(강원 태백시) 등이다.
행안부는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과제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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