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주민 불편 해소"…10개 선정 과제에 14억 지원

강지은 기자 2024. 6. 2.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생활밀착형 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생활밀착형 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지자체 대상 공모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52건) 대비 약 21% 증가한 총 63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중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를 보면 사물인터넷(IoT) 및 QR을 활용한 공중 화장실 관리 디지털화(전남 구례군), 지역 축제 밀집도 분석을 위한 안전 플랫폼 개발(서울 영등포구), 스마트 미러를 통한 노인 케어 시스템(강원 태백시) 등이다.

행안부는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과제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