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1360억원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으로 '부실채권' 해소

이선영 2024. 6.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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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28일 입찰 등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됐다"며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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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저축은행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 해소 전망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 입찰 등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28일 입찰 등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F&I, 키움F&I 및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 계약을 6월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됐다"며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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