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62% "최저임금 인하·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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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600개사를 조사한 결과 61.6%가 내년 최저임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경영상황을 악화시키는 주된 고용노동 요인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64.8%), 사회보험료 인상(39.5%), 구인난(27.7%), 공휴일의 유급휴일화(22.5%) 순이었다.
최저임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인상되면 대응방안으로는 42.2%가 "대책없음", 35%가 "신규채용 축소"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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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600개사를 조사한 결과 61.6%가 내년 최저임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2~3% 인상(23.5%), 1% 내외 인상(8.7%) 순이었다.
연매출 10억원 미만 기업의 68%가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을 원했다.
경영상황을 악화시키는 주된 고용노동 요인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64.8%), 사회보험료 인상(39.5%), 구인난(27.7%), 공휴일의 유급휴일화(22.5%) 순이었다.
80.3%는 현재 경영 여건에 올해 최저임금 9860원은 부담되는 수준이라 답했다.
최저임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인상되면 대응방안으로는 42.2%가 "대책없음", 35%가 "신규채용 축소"라 답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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