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네트워크로 사회공헌 가능할까?"…우체국 공익사업 공모전

윤주영 기자 2024. 6.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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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자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우정사업본부장상, 300만 원), 최우수상 2점(우정사업본부장상, 100만 원), 우수상 6점(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상, 30만 원), 장려상 9점(10만 원) 등 총 18점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기획 과정을 거쳐 시범사업 또는 정식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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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엔 300만원 상금…이달 3일부터 접수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자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공모전은 '행복 잇다 : 국민에게 다가가는 우체국 공익사업'이 주제다.

접수 분야는 우정 연계, 복지, 친환경 등 3개 분야이다.

우정 연계 분야서는 전국에 설치된 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구상해서 내면 된다.

복지 분야는 취약계층 돌봄·자립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상 안전망 구축 등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환경 분야로는 일상에서 공감·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을 내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목적 부합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이 평가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우정사업본부장상, 300만 원), 최우수상 2점(우정사업본부장상, 100만 원), 우수상 6점(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상, 30만 원), 장려상 9점(10만 원) 등 총 18점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접수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공익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단체·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기획 과정을 거쳐 시범사업 또는 정식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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