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붙잡은 현대모비스, 새로운 외국 선수는 ‘접촉 중’
손동환 2024. 6.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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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새로운 외국 선수 후보군과 접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2~2023시즌부터 조동현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조동현 감독과 현대모비스 관계자 등 여러 명이 프림에게 주의를 줬다.
만약 프림과 새로운 외국 선수의 시너지 효과가 난다면, 현대모비스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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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새로운 외국 선수 후보군과 접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2~2023시즌부터 조동현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골밑 장악력’과 ‘스피드’를 강조한 조동현 감독은 거기에 맞는 외국 선수를 선택했다. 조동현 감독의 선택 중 하나는 게이지 프림(205cm, C)이었다.
프림은 2022년 여름만 해도 꽤 불안했다. 다혈질적인 성격을 주체하지 못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조동현 감독과 현대모비스 관계자 등 여러 명이 프림에게 주의를 줬다.
그렇다고 해서, 프림의 경기력이 눈에 띈 것도 아니었다. 애초에 2옵션으로 분류됐기에, 프림의 출전 시간 또한 짧았다. 자칫, 교체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하지만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저스틴 녹스(204cm, F)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프림은 급부상했다. 2022~2023시즌 54경기 평균 27분 18초 동안, 18.7점 10.7리바운드(공격 3.9) 2.3어시스트에 1.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를 정규리그 4위로 만들었다.
2023~2024시즌에도 현대모비스와 함께 했다. 비록 2022~2023시즌만큼 뛰지는 못했지만, 그 이상의 효율을 남겼다.(2023~2024 정규리그 기록 : 54경기 평균 23분 52초, 20.4점 7.8리바운드 1.6어시스트) 현대모비스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 사이, 프림은 ‘골밑 지배력’과 ‘활동량’, ‘기동력’을 검증 받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와 프림 모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모두 6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다. 2022~2023시즌에는 데이원스포츠에 2승 3패로 무릎을 꿇었고, 2023~2024시즌에는 수원 KT에 1승 3패로 무너졌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는 ‘전력 변화’를 생각할 수 있었다. 실제로, 여러 외국 선수를 모색했다. 그렇지만 지난 5월 31일 KBL 보도자료를 통해 “프림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조동현 감독은 “새로운 외국 선수와 여러 명 접촉하고 있었다. 그러나 확실한 답을 받지 못했다”며 외국 선수 검색 상황을 먼저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대안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프림의 골밑 안정감에 조금 더 무게를 뒀다. 프림 역시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했다”며 프림과 재계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프림은 3시즌 연속 KBL에서 뛴다. 그러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한 테크니컬 파울과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주의해야 한다. 조동현 감독 역시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을 또 한 번 주지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말했듯, 프림의 장점은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새로운 외국 선수가 와도, 프림은 제 몫을 할 수 있다. 특히, 팀의 에너지를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 만약 프림과 새로운 외국 선수의 시너지 효과가 난다면, 현대모비스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KBL
현대모비스는 2022~2023시즌부터 조동현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골밑 장악력’과 ‘스피드’를 강조한 조동현 감독은 거기에 맞는 외국 선수를 선택했다. 조동현 감독의 선택 중 하나는 게이지 프림(205cm, C)이었다.
프림은 2022년 여름만 해도 꽤 불안했다. 다혈질적인 성격을 주체하지 못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조동현 감독과 현대모비스 관계자 등 여러 명이 프림에게 주의를 줬다.
그렇다고 해서, 프림의 경기력이 눈에 띈 것도 아니었다. 애초에 2옵션으로 분류됐기에, 프림의 출전 시간 또한 짧았다. 자칫, 교체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하지만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저스틴 녹스(204cm, F)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프림은 급부상했다. 2022~2023시즌 54경기 평균 27분 18초 동안, 18.7점 10.7리바운드(공격 3.9) 2.3어시스트에 1.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를 정규리그 4위로 만들었다.
2023~2024시즌에도 현대모비스와 함께 했다. 비록 2022~2023시즌만큼 뛰지는 못했지만, 그 이상의 효율을 남겼다.(2023~2024 정규리그 기록 : 54경기 평균 23분 52초, 20.4점 7.8리바운드 1.6어시스트) 현대모비스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 사이, 프림은 ‘골밑 지배력’과 ‘활동량’, ‘기동력’을 검증 받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와 프림 모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모두 6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다. 2022~2023시즌에는 데이원스포츠에 2승 3패로 무릎을 꿇었고, 2023~2024시즌에는 수원 KT에 1승 3패로 무너졌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는 ‘전력 변화’를 생각할 수 있었다. 실제로, 여러 외국 선수를 모색했다. 그렇지만 지난 5월 31일 KBL 보도자료를 통해 “프림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조동현 감독은 “새로운 외국 선수와 여러 명 접촉하고 있었다. 그러나 확실한 답을 받지 못했다”며 외국 선수 검색 상황을 먼저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대안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프림의 골밑 안정감에 조금 더 무게를 뒀다. 프림 역시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했다”며 프림과 재계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프림은 3시즌 연속 KBL에서 뛴다. 그러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한 테크니컬 파울과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주의해야 한다. 조동현 감독 역시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을 또 한 번 주지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말했듯, 프림의 장점은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새로운 외국 선수가 와도, 프림은 제 몫을 할 수 있다. 특히, 팀의 에너지를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 만약 프림과 새로운 외국 선수의 시너지 효과가 난다면, 현대모비스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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