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에서 8일 '제11회 세종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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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오는 8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청사초롱 방향제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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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오는 8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청사초롱 방향제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공연마당은 화려한 버블쇼와 카이트윙스 공연,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등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씨름마당에선 유소년,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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