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바퀴에 옷 끼인 80대 운전자 의식 잃고 병원 이송

김지혜 기자 2024. 6.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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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경운기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경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 소재 노상에서 "경운기에 사람이 끼어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운기 운전자 80대 A 씨는 인근 논에서 제조작업을 하고 돌아오던 중 입고 있던 옷이 경운기 바퀴에 걸리며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채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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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에서 경운기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경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 소재 노상에서 “경운기에 사람이 끼어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운기 운전자 80대 A 씨는 인근 논에서 제조작업을 하고 돌아오던 중 입고 있던 옷이 경운기 바퀴에 걸리며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채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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