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 사회문제 해결…포스코 'ESG레벨업그라운드'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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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이 학기 중 수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는 행사인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13개교 382명의 학생이 지속가능경영 및 ESG에 대한 개념과 기업의 실천 사례를 학습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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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이 학기 중 수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는 행사인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13개교 382명의 학생이 지속가능경영 및 ESG에 대한 개념과 기업의 실천 사례를 학습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발표회에서는 13개 팀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들은 △Vision AI 기술을 활용한 조류 충돌 방지 방안 △K-리그 쓰레기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한 알루미늄 캔 재활용 방안 △전동 보장구 충전소 개선 아이디어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소셜벤처 투자 방안 등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지역 발전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ESG 경영과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미래세대 대학생 여러분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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