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항암치료 앞둔 母와 가족사진 "머리카락 있을 때" (사유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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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선 '할머니와 항암치료 전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사유리가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와 아빠, 아들 젠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엄마가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 들어가니까 엄마가 머리카락 있을 때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왔다"라고 스튜디오를 찾은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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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유리가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선 ’할머니와 항암치료 전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사유리가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와 아빠, 아들 젠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엄마가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 들어가니까 엄마가 머리카락 있을 때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왔다”라고 스튜디오를 찾은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개구쟁이처럼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는 젠을 달래 가족사진 찍기에 나섰고 가족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촬영한 가족사진을 확인하며 “좋은 사진 많다”라며 흐뭇해했다.
4월에 가족사진을 찍은 후 일본으로 돌아간 어머니의 근황 역시 공개했다. 5월 30일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는 사유리. 항암 치료를 시작한 어머니는 단발 가발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고 젠은 “다시 머리카락 돌아왔어?”라고 물었다. 머리가 귀엽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젠은 “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의 엄마는 장난스럽게 가발을 비뚤게 쓰며 머리카락이 빠진 상황임을 드러냈다.
“젠, 할머니 머리 귀엽다고 말해줘”라는 사유리의 말에 젠은 “머리 귀여워”라고 말했고 사유리의 엄마는 “귀여워? 힘낼게”라며 손자의 말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또 파격적인 금발 헤어 가발을 착용한 엄마의 모습에 사유리는 “엄마 머리 멋지다, 슈퍼 사이언인 같다”라고 말해 엄마를 웃게 만들었다. 빨리 한국에 다시 와달라는 사유리의 말에 사유리의 엄마는 “한 번 더 하면 항암치료 4번째 끝나니까 그때 가겠다”라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한편, 사유리는 가족사를 꾸준히 공개해 왔다.
사유리는 친오빠가 바람 피운 뒤 일주일 후에 아빠의 불륜 사실도 발각됐다고 고백했다. 마음 고생을 많이한 사유리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사유리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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