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흥 등 경기남부에서도 대남전단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풍선과 대남전단 등이 경기남부지역에서도 속속 목격되고 있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안양과 시흥 등지에서도 대남풍선과 풍선에 묶였다 떨어져 나온 전단 등이 발견됐다.
이에 앞서 오전 9시15분께 안양시 만안구 남부시장에서 북한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과 소방·경찰이 출동해 수거, 군부대에 인계했다.
안양 박달동에서는 전날 밤 11시 40분께에도 북한 대남전단용 추정 봉투가 매달린 풍선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문영호 기자 =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풍선과 대남전단 등이 경기남부지역에서도 속속 목격되고 있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안양과 시흥 등지에서도 대남풍선과 풍선에 묶였다 떨어져 나온 전단 등이 발견됐다.
이날 10시쯤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서 북한 대남전단이 발견됐다. 군과 소방·경찰이 출동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회수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15분께 안양시 만안구 남부시장에서 북한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과 소방·경찰이 출동해 수거, 군부대에 인계했다. 안양 박달동에서는 전날 밤 11시 40분께에도 북한 대남전단용 추정 봉투가 매달린 풍선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기소방은 전날 저녁 9시 이후 지금까지 경기지역에서는 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와 관련 8건의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양과 시흥, 부천 등 경기남부에서 4건, 고양과 파주에서 4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