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복지 더 넓게' 옥천군, 책나르미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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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책 무료 배달 서비스인 '책나르미'의 대상을 보다 확대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독서문화 복지 확대를 위해 책나르미 서비스 대상이 확대 운영된다.
도서관을 방문할 여유가 없거나 거리 문제로 접근이 힘든 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함이다.
임산부 기준은 6개월 이상에서 전체로, 다자녀 가정은 자녀 셋 이상에서 자녀 둘 이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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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책 무료 배달 서비스인 '책나르미'의 대상을 보다 확대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독서문화 복지 확대를 위해 책나르미 서비스 대상이 확대 운영된다.
도서관을 방문할 여유가 없거나 거리 문제로 접근이 힘든 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함이다.
이용 대상 지역을 기존 읍 단위에서 면 단위까지 늘린다. 임산부 기준은 6개월 이상에서 전체로, 다자녀 가정은 자녀 셋 이상에서 자녀 둘 이상으로 확대한다.
24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고령자는 변동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권수는 1인 최대 5권이며, 아동 전집 1개 세트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대출기간도 17일에서 일반도서 21일, 아동전집 60일로 늘어난다.
희망자는 전화(043-730-3615) 또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다.
연체 반납 시 연체일수만큼 대출정지되며, 3회 이상 장기연체하면 이용 자격을 상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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