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오늘(2일) 美 오션사이드서 월드투어 ‘BXX’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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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전 세계 18개 도시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일(현지시간) 미국 오션사이드에서 월드투어 'PURPLE KISS 2024 BXX TOUR'(이하 'BXX')를 개최한다.
미국 오션사이드, 새크라멘토, 산호세, 포틀랜드, 캐나다 밴쿠버, 에드먼턴, 위니펙 등 7개 도시 공연은 이미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세계 음악 시장 1위인 미국 내 퍼플키스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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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일(현지시간) 미국 오션사이드에서 월드투어 'PURPLE KISS 2024 BXX TOUR'(이하 'BXX')를 개최한다.
퍼플키스가 미국에서 단독 투어를 여는 건 약 7개월 만이다. 미국 오션사이드, 새크라멘토, 산호세, 포틀랜드, 캐나다 밴쿠버, 에드먼턴, 위니펙 등 7개 도시 공연은 이미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세계 음악 시장 1위인 미국 내 퍼플키스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다.
투어의 타이틀인 'BXX'는 퍼플키스가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6집과 동명이다.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로, 끈끈한 의리로 뭉친 퍼플키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다.
퍼플키스만의 고난도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팬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BXX'의 수록곡을 포함 여섯 멤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닛 무대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낸다는 각오다.
한편, 퍼플키스는 6월과 7월 두 달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들은 미국 오션사이드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솔트레이크시티, 새크라멘토, 산호세, 포틀랜드, 시애틀을 거쳐 캐나다 밴쿠버, 에드먼턴, 캘거리, 리자이나, 위니펙,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핼리팩스, 그리고 일본 오사카, 가나가와까지 총 1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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