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선 고기·위생 청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30개 업소 추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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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선한 육류와 청결한 위생을 자랑하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30곳을 추가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은 서울시가 직접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달 23일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시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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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신선한 육류와 청결한 위생을 자랑하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30곳을 추가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은 총 115곳으로 늘었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은 서울시가 직접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시민은 안전한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할 수 있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 향상과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23일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시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표시판, 인증서, 위생용품 지원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인증자격 유지에 대한 재심사를 연 1회 실시한다.
시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을 2023년 85개소 인증했으며, 이번 30개소 추가 인증으로 총 115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인증업소 명단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의 '먹거리 지도정보'에서 검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신청은 8월부터 9월까지 접수받는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 받은 경우, 모범 정육점으로 선정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우리동네 모범 정육 인증제를 통해 시민은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인증업소는 안전식품 제공으로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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