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시간 5주 일하면 155만원…서울시 '청년 시정 체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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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5주 동안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를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이름을 바꾼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등 공공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는 활동이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대학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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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5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5주 동안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를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하루 5시간 근무하며 최대 약 155만원을 받는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이름을 바꾼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등 공공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는 활동이다.
올해 참여자는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홍보 등 다양한 직무 중 본인이 원하는 기관과 직무 분야를 선택해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 직무 분야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감염 관리, 박물관 전시 등 전문적인 업무도 맡는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대학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공직,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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