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신곡 '워크'로 음원 차트 1위 직행···컴백 청신호

그룹 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에이티즈(ATEEZ)가 신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사랑받고 있다.

해당 차트에는 수록곡 '골든 아워(Golden Hour)',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도 상위권에 올랐다.

해외에서는 타이틀곡 '워크'가 브라질,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1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안착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한 '워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에이티즈는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며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위상을 자랑, 미니 10집의 앨범명처럼 '골든 아워'를 펼쳐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신곡 '워크'로 국내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