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스쿠니신사에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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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야스쿠니신사에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어제 오전 '야스쿠니 신사' 이름이 새겨진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화장실을 뜻하는 영어 단어 'toilet'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의 SNS 플랫폼인 샤오훙수에는 한 남성이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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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야스쿠니신사에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어제 오전 '야스쿠니 신사' 이름이 새겨진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화장실을 뜻하는 영어 단어 'toilet'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낙서가 발견된 뒤 돌기둥 주변에는 가림막이 쳐졌으며 스프레이를 지우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같은 날 중국의 SNS 플랫폼인 샤오훙수에는 한 남성이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남성은 돌기둥을 향해 소변을 보는 듯한 몸짓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기물손괴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410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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