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0월 축제, 전통·퓨전 국악의 만남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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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2024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시는 오는 10월18일~20일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 국악공연이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민국 전통 명품 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에 많이 오셔서 전통 음악과 춤, 소리 등 모든 것이 새롭게 하나되는 10월의 축제를 남원에서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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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4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시는 오는 10월18일~20일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 국악공연이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개막식과 함께 창극, 판소리, 농악 등의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을 융합한 이번 공연은 전세계 5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를 기획하고 '범 내려온다'를 연출한 관광공사의 오충섭 전북지사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어 국악이론 연구, 공연기획, 전통예술 정책 개발 등 현장과 이론 분야를 넘나들며 국악 진흥에 기여해 온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이 총괄감독이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민국 전통 명품 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에 많이 오셔서 전통 음악과 춤, 소리 등 모든 것이 새롭게 하나되는 10월의 축제를 남원에서 즐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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