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현장에서 답을 찾다…낙동강 자원 활용방안 모색

박홍식 기자 2024. 6.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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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낙동강 수변 자원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관련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가 낙동강 수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 '새 희망+ 정책연구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과 제안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의 분야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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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의견 수렴·정책 제안의 장 마련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낙동강 수변 자원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관련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와 '구미정책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가 낙동강 수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서다.

이들은 지산샛강, 낙동강 체육공원, 하중도, 금오서원을 비롯한 낙동강 수변을 답사하며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보고, 구미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새 희망+ 정책연구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과 제안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의 분야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안전한 구미 만들기, 구미형 청년 단지 조성, 청년 문화도시 조성 등의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올해는 농촌발전을 위한 토론회, 저출생 극복과 관광 활성화 자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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