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어제부터 오물풍선 600개 가까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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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어제(1일) 저녁부터 남한으로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6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통해 "현재까지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 약 600개를 부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 저녁 8시쯤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파주·고양 등 경기 북부, 서울, 인천, 강원 등에서 오물풍선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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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어제(1일) 저녁부터 남한으로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6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통해 "현재까지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 약 600개를 부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날려보낸 오물풍선(260개)의 2배가 넘는 양입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 저녁 8시쯤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파주·고양 등 경기 북부, 서울, 인천, 강원 등에서 오물풍선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물풍선 내용물은 지난 번 풍선 내용물과 유사한 담배꽁초, 폐종이, 비닐 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참은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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