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후원 '2024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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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2011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된 이래 올해 12회(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미개최)를 맞기까지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경협과 함께하는 이번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저녁 7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되며, 객석은 2000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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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2011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된 이래 올해 12회(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미개최)를 맞기까지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경협과 함께하는 이번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저녁 7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되며, 객석은 2000석이다. 해당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다.
정해진 좌석 외에도 행사장 일대에 시민들이 돗자리나 간이의자를 활용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장점이다. 한편 공연 마지막에는 한강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특별히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 300여 명을 이번 음악회에 초청했다. 또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 자폐인 가족 등도 특별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경협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클래식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국민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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