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NSC 상임위 확대 회의 소집…“북한 오물 풍선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일) 오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달 27일에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응해 장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일) 오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달 27일에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대응해 장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과 쓰레기가 든 풍선 26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데 이어, 어제 저녁 8시부터 또 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밤 사이 오물 풍선 7백여 개가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긴급, 걱정돼서 문자 드린다”는 문자의 정체 [탈탈털털]
- ‘16년 무패 복서’가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 [주말엔]
- 배민, 다음달부터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
- [크랩] “2030에 40대까지 어서 오세요”…아파트 월세 단돈 1만 원
- 여기 살아서 행복해?…청년은 왜 지역을 떠날까? [창+]
- 합참 “북, ‘오물 풍선’ 720개 부양”…1차 때의 2.8배
-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목표”…중국 창어 6호 착륙 성공
- “보험 가입하세요” 권유 전화·문자 차단 쉬워진다
-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재난·안전 인사이드] “이 나이에 선크림?” 고령층이 더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