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국내 전기차 판매, 국산차 줄고 수입차 두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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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월까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국산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넘게 감소한 반면, 수입 전기차 판매는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국산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만6천5백여 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102.9% 늘어난 만3천8백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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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월까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국산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넘게 감소한 반면, 수입 전기차 판매는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국산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만6천5백여 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102.9% 늘어난 만3천8백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7천9백여 대 팔려 증가율이 459%에 이르렀습니다.
자동차업계는 전기차 수요가 정체기에 들어가면서 가격 민감도가 높은 고객은 부담이 덜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고,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수입차 고객은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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