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달빛소나타, 북관대첩 음악회’ 등

정경규 기자 2024. 6. 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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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이반성면에 있는 가호서원에서 문화유산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달빛소나타, 북관대첩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가호서원 논어학교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문화유산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인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가호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북관대첩 영웅인 충의공 정문부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10년 연속 문화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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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이반성면에 있는 가호서원에서 문화유산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달빛소나타, 북관대첩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가호서원 논어학교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문화유산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인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가호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북관대첩 영웅인 충의공 정문부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10년 연속 문화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달빛소나타, 음악에서 조화를 배우다’라는 부제로 시낭송을 시작으로 현대음악과 퓨전음악을 복합적으로 선보이며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펼쳐보였다.

◇진주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

진주시는 맑은물사업소 정수과 회의실에서 고품질 수돗물의 생산·공급과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 등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 학계 전문가, 사회단체 회원,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상수도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황, 수돗물 수질 향상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자원과 오염관리에 대한 이춘식 위원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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