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집중 봉사주간 활동` 2800여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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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 동안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국내외 구성원 약 2800명이 참여하는 집중 봉사주간 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각 회사의 국내외 사업장 구성원들은 이번 봉사주간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환경보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700여명에 달한다고 SK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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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 동안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국내외 구성원 약 2800명이 참여하는 집중 봉사주간 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각 회사의 국내외 사업장 구성원들은 이번 봉사주간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환경보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700여명에 달한다고 SK측은 전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전국 각 사업장에서 무료급식 '밥퍼', 생태교란종 풀뽑기, 발달장애 어린이집 방문,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활동을 벌였다. 또 서울과 대전 사업장 구성원 약 900여명은 헌혈 캠페인 동참했다. 해외 15개국의 24개 사업장 구성원 900여명도 환경 정화, 음식 나누기, 지역봉사 등 활동에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 경영진들도 이번 집중 봉사주간에 적극 참여했다. 오종훈 SK에너지 사장은 울산CLX 구성원들과 울산대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정비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구성원 60여명과 한강공원에서 생태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했다.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사장과 장호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도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정화를 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속가능한 사회가 돼야 기업도 지속가능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우리사회가 처한 여러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구성원들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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