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김하성, '3루타+싹쓸이 2루타' 폭발… OPS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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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장타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3번째이자 통산 8번째 3루타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7-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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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장타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2로 올라섰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696에서 0.716으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1-2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알렉 마쉬의 한복판 93.8마일 싱커를 받아쳐 좌중간 3루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의 시즌 3번째이자 통산 8번째 3루타다. 계속된 공격에서 루이스 아라에즈의 1타점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김하성은 2-3으로 리드를 빼앗긴 4회초 1사 만루에서 마쉬와 리턴매치를 벌였다. 이번엔 마쉬의 4구 스위퍼를 공략해 좌중간 외야를 뚫는 3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이후 6회초 1사 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각각 중견수,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7-3으로 눌렀다. 2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는 32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캔자스시티는 35승25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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