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 오픈…방과후돌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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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체계의 중심역할을 할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인 충무공동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9년 4월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평거·충무공·초장·시티숲·정촌올리움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이번에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현재 7개소에 12억 24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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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체계의 중심역할을 할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인 충무공동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충무공동내 방과후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거쳐 41명의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돌봄센터 설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이어 올 2월부터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등·하원 지도, 간식 지원, 돌봄 상담 등 기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설치 후 2억 6000만원의 추가 사업비를 들여 3D 프린트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실, 요리교실,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아동 보호자 및 돌봄 종사자를 위한 회의실,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사례관리실 등 기능 보강 시설을 완료하고 이날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기존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돌봄시설 28개소의 거점이자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반을 마련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9년 4월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평거·충무공·초장·시티숲·정촌올리움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이번에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현재 7개소에 12억 24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아파트에 여덟 번째 센터를 설치하고, 2025년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희망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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