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일부터 폭염대비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운행

정재수 2024. 6.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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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버스정류소 폭염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송풍기란 에어컨과는 달리 작동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키면 약 3분간 바람이 나오는 버스정류소 내 편의시설물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에어송풍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소(110개소)에 대해 에어송풍기 작동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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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소 버스정류소 점검 마쳐
하남시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에어송풍기. [사진=하남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버스정류소 폭염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송풍기란 에어컨과는 달리 작동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키면 약 3분간 바람이 나오는 버스정류소 내 편의시설물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에어송풍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소(110개소)에 대해 에어송풍기 작동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김영범 시 대중교통팀장은 “버스정류소에 에어송풍기를 운행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기대하고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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