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ESG 선도도시 성남, 명품 그린도시 만들 것”

1일 Eco Seongnam Go(ESG)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일 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지난 1일 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24개 체험 부스 설치·운영,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를 선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관,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함께 ESG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명품 그린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