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관악산 근린공원 북쪽 무장애 숲길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악산 근린공원(삼각공원, 시흥동 1010-12번지)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악산에 이번에 추가 조성한 무장애 숲길 외에도 다양한 산책로와 공원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찾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악산 근린공원(삼각공원, 시흥동 1010-12번지)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
구는 앞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숲길을 1차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연장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금천구민은 총연장 879m인 순환형 무장애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장애 숲길에 휴게 쉼터와 의자를 설치했다. 호암산으로 향하는 짧은 산책로도 새로 조성했다.
앞으로 구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일몰 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는 호암늘솔길과 금천체육공원 주변에도 각각 1.78㎞, 1.94㎞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악산에 이번에 추가 조성한 무장애 숲길 외에도 다양한 산책로와 공원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찾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