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북한 '오물풍선' 48건 신고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이 밤 사이 경기북부 곳곳에서 발견되는 등 4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북한발 오물풍선을 목격했다는 등의 신고가 경기북부에서 48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지난달 28일에서 29일까지 북한이 살포한 풍선의 내용물과 유사한 담배꽁초, 폐종이, 비닐 등 오물·쓰레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발견된 오물풍선은 모두 227건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이 밤 사이 경기북부 곳곳에서 발견되는 등 4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북한발 오물풍선을 목격했다는 등의 신고가 경기북부에서 48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지난달 28일에서 29일까지 북한이 살포한 풍선의 내용물과 유사한 담배꽁초, 폐종이, 비닐 등 오물·쓰레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이 우려하는 살상용 생화학물질은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밤 우리 군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다시 부양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발견된 오물풍선은 모두 227건으로 파악됐다.
국민들은 SNS 등을 통해 "생화학가스라도 넣어 살포하면 국민들의 피해가 상당했을 것"이라며 "우리 하늘이 재래식 수법에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뚫려도 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