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철인3종경기대회 60대 참가자 심장마비로 숨져

김재수 기자 2024. 6. 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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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항 해양소년단 해상 앞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수영코스)에 참가한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2일 오전 7시45분께 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 수영 경기 중 수상 안전요원이 물 위에 떠 있던 참가한 김모 씨(62)를 발견 비상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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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군산시 제공).2024.6.2/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항 해양소년단 해상 앞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수영코스)에 참가한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2일 오전 7시45분께 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 수영 경기 중 수상 안전요원이 물 위에 떠 있던 참가한 김모 씨(62)를 발견 비상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대회는 5월 31일부터 3일까지 새만금 방조제 일원에서 1500여명 선수들이 수영 3.8㎞, 사이클 180.2㎞, 달리기 42.2㎞를 달리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경기 대회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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