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증가율 1위 잇는다…올해 460억 달러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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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도는 올해 첫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46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전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지원협의회 위원장인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중동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4월 말까지 경남의 수출은 14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7% 증가하고, 19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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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도는 올해 첫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46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전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무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9개 기관과 무역 전문가 등 협의회원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5곳도 참여했다.
도는 지난해 수출 420억 달러를 달성했다. 수출증가율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주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수출 확대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협의회 참가 기업들은 현재 지원이 부족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같은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 수출의 정책 발굴 요청과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수출지원협의회 위원장인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중동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4월 말까지 경남의 수출은 14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7% 증가하고, 19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책 발굴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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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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