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죄에 주가 ‘뚝’…트루스 소셜 지분 4천억 원 증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자, 그가 설립한 SNS '트루스 소셜'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는 5.3%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 주가는 53.7달러로 출발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주당 49.0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자, 그가 설립한 SNS ‘트루스 소셜’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는 5.3%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 주가는 53.7달러로 출발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주당 49.0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3억 1,400만 달러(약 4,348억 원)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유죄 평결 직후 24시간 동안 5,280만 달러(약 731억 원)의 후원금을 모으며 공화당의 기존 24시간 온라인 모금 기록을 넘어선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한, 나흘 만에 또 대남 오물 풍선 살포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 ‘김정숙 순방’ 논란 계속…“과도한 식비”
- 유명무실 ‘국민청원제’…심사 않고 무기한 방치
- ‘16년 무패 복서’가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 [주말엔]
- 신축 아파트 하자 속출…“급등한 공사비에 부실 시공 유혹”
- 정형외과 ‘건보료 뻥튀기’ 들통…행정처분 언론공개 ‘제로’ [제보K]
- 올림픽 달갑지 않는 파리 시민들? QR 코드도 반발
- ‘축하난 폐기’ 놓고 “거부는 옹졸” vs “대통령이 옹졸”
- 휴학과 유급 사이 낀 의대…유급시 6년 ‘밀집 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