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덕훈·최선희 등 간부 사상 재교육...김정은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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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당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3월, 건설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달에는 완공된 학교를 현지 지도하고 엿새 뒤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이번 개교식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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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당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덕훈 내각총리와 조용원 당 조직비서,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최선희 외무상 등 간부들의 재교육 모습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간부들에게 정기적 재교육을 거쳐 정치 사상적으로 끊임없이 단련 수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이들이 현직간부 재무장 방침에 따라 강습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3월, 건설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달에는 완공된 학교를 현지 지도하고 엿새 뒤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이번 개교식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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