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산오산지구 폐공장, 아파트 단지로 개발

임선우 기자 2024. 6. 2.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옥산면 폐공장 부지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350-1 일원의 '옥산오산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는 2025년 12월까지 6만5565㎡ 부지를 주거용지와 도시기반시설용지로 개발해 매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아파트까지 짓는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시행사가 개발 부지만 조성해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아파트 시공사에 대한 신청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내년 말까지 부지 조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옥산면 폐공장 부지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350-1 일원의 '옥산오산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는 2025년 12월까지 6만5565㎡ 부지를 주거용지와 도시기반시설용지로 개발해 매각할 예정이다.

사업 방식은 수용 또는 사용 방식이다. 공동주택 66.2%, 준주거시설 2.6%, 녹지 19.2%, 도로 10.2%, 주차장 1.8%가 각각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민간임대 880가구, 유입인구는 1972명으로 계획됐다. 공동주택을 지을 시행·시공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지역은 폐공장 부지로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아파트까지 짓는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시행사가 개발 부지만 조성해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아파트 시공사에 대한 신청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