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 다목적 공간을" 음성군 설성어울림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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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음성읍 전통시장 공터에 모든 세대가 활용할 다목적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됐다.
군은 지난달 31일 음성읍 문화1길 전통시장 안에서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열고 이 시설을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준공식에서 조병옥 군수는 "이 시설은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거점사업'으로 탄생했다"며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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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전통시장 공터에 모든 세대가 활용할 다목적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됐다.
군은 지난달 31일 음성읍 문화1길 전통시장 안에서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열고 이 시설을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자리 잡은 곳은 장기간 공터였다.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군이 86억원을 들여 1391㎡ 터에 지상1층, 지하3층짜리 센터를 지었다.
이 건물에는 지역 아동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다함께돌봄센터’와 품바빵제작소, 계단형 다목적공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민회의실이 들어섰다.
준공식에서 조병옥 군수는 "이 시설은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거점사업'으로 탄생했다"며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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