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 다목적 공간을" 음성군 설성어울림센터 개관

연종영 기자 2024. 6. 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전통시장 공터에 모든 세대가 활용할 다목적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됐다.

군은 지난달 31일 음성읍 문화1길 전통시장 안에서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열고 이 시설을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준공식에서 조병옥 군수는 "이 시설은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거점사업'으로 탄생했다"며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전통시장 공터에 모든 세대가 활용할 다목적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됐다.

군은 지난달 31일 음성읍 문화1길 전통시장 안에서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열고 이 시설을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자리 잡은 곳은 장기간 공터였다.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군이 86억원을 들여 1391㎡ 터에 지상1층, 지하3층짜리 센터를 지었다.

이 건물에는 지역 아동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다함께돌봄센터’와 품바빵제작소, 계단형 다목적공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민회의실이 들어섰다.

준공식에서 조병옥 군수는 "이 시설은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거점사업'으로 탄생했다"며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