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펫보험도 비교추천 서비스…보험사 홈피와 같은 가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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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보험사 자체 온라인 채널보다 비싼 가격이 꼽힌 가운데 보험사 대부분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자사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과 같은 수수료율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번 달 중순 펫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하고, 보험료율과 수수료율 등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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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에 이어 이번 달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에 펫보험이 입점합니다.
앞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보험사 자체 온라인 채널보다 비싼 가격이 꼽힌 가운데 보험사 대부분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자사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과 같은 수수료율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번 달 중순 펫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하고, 보험료율과 수수료율 등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입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금융위원회가 서비스 개시 이후 한 달간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약 12만 명이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이용했으나 실제 가입한 사람은 6천100명에 그쳤습니다.
대형 손보사 4곳(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이 기존 사이버마케팅(CM) 요율이 아닌 별도의 플랫폼(PM) 요율을 적용하면서 소비자가 플랫폼에서 가입하면 각 보험사 온라인 다이렉트 가입보다 비싼 가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 호응이 저조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번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는 대부분 보험사가 자사 온라인 채널과 같은 요율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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