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오물 풍선 밤새 날아와...개수도 이전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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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만에 이른바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흘려보낸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이 이전보다 도발 범위를 더 키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른바 '오물풍선'이 밤새 날아왔고, 풍선 개수 역시 사흘 전 파악된 260여 개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전 중으로 정확한 풍선 개수와 파악 내용을 공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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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만에 이른바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흘려보낸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이 이전보다 도발 범위를 더 키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른바 '오물풍선'이 밤새 날아왔고, 풍선 개수 역시 사흘 전 파악된 260여 개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풍선은 주로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떨어졌고 기타 지역에도 일부 날아간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흘 전과 마찬가지로 바람을 타고 날아가 전국적으로 피해 신고가 집계될 거로 예상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전 중으로 정확한 풍선 개수와 파악 내용을 공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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