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월 한달 '다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참가 모집

오영재 기자 2024. 6.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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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환경 정화에 나설 도민과 관광객 봉사자를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한달간 '2024 다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에 도민과 관광객 등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도내 해안환경 정화는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이웃, 환경, 안전을 역점 분야로 추진하는 제주도의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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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환경 정화 사업
[제주=뉴시스] 2024 다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4.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안가 환경 정화에 나설 도민과 관광객 봉사자를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한달간 '2024 다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화 활동은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0일까지 제주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와 구역을 정해 활동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보장받는다. 활동이 끝나면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도 가능하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에 도민과 관광객 등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도내 해안환경 정화는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이웃, 환경, 안전을 역점 분야로 추진하는 제주도의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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