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대 은행 예대금리차 0.22%p↑...평균 연봉 1.1억

김태민 2024. 6. 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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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대출 금리 차이가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공개한 '경영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신규취급액 기준 단순 평균 원화 예대금리차는 1.38%p로 1년 전보다 0.22%p 커졌습니다.

지난해 5대 은행 직원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 천265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14% 증가했으며 평균 희망퇴직금도 3억 6천168만 원으로 1.74%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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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대출 금리 차이가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공개한 '경영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신규취급액 기준 단순 평균 원화 예대금리차는 1.38%p로 1년 전보다 0.22%p 커졌습니다.

은행별로는 NH농협은행의 예대 금리차가 1.55%p로 가장 컸고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가계를 대상으로 한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평균이 한해 사이 1.30%p에서 0.99%p로 0.31%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5대 은행 직원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 천265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14% 증가했으며 평균 희망퇴직금도 3억 6천168만 원으로 1.74% 불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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