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걱정 없는 에듀테크" 경기교육청, 스마트기기 유지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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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기기를 전원 보급한 데 따라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유지·관리 비용은 도교육청이 모두 부담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스마트기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사용자 편의와 학교 업무 경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유지관리 부담 해소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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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부담 없고 예비품 지원까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기기를 전원 보급한 데 따라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
관리 대상은 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새로 지급했거나 기존에 제공한 스마트단말기 134만 대, 충전보관함 5만 대다.
스마트기기 유지·관리 비용은 도교육청이 모두 부담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콜센터와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기기 장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A/S 접수도 가능하다. 수리 기간 동안 예비품도 지원한다.
교직원 전용 홈페이지를 개통해 A/S 접수는 물론 학교 보유 기기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다. 기기 사용 매뉴얼 동영상 교육자료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수리를 요청하면 지역별 거점센터 37개소에서 2시간 이내 학교에 방문해 장애 기기를 수거한다. 수리가 완료된 기기는 학교로 직접 가져다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와 집에서 편리하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스마트기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사용자 편의와 학교 업무 경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유지관리 부담 해소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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