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FW' 케인이 말한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수비수 2명..."영리하고 신체적으로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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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자신이 상대했던 수비수 중 가장 어려웠던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케인이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 두 명을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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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자신이 상대했던 수비수 중 가장 어려웠던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케인이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상대했던 가장 힘든 수비수 두 명을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현재 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선수다. 그는 뛰어난 골 결정력과 슈팅력을 가지고 있어 매 시즌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힘이 좋아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도 출중하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케인은 토트넘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거듭났다. 그는 2014/15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EPL에서 10골 이상을 넣었다. 토트넘에서 통산 280골을 터트린 케인은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다. 케인은 EPL에서 213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리그 최다골 2위다.
케인은 2023년 8월 19년 동안 함께했던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도 케인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45경기 44골 12도움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기록한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케인은 어느덧 프로에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는 SNS에서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때 한 팬이 케인에게 선수 경력에서 그를 가장 힘들게 했던 수비수에 대해 질문했다.
케인은 이 질문에 먼저 존 테리의 이름을 꺼냈다. 케인은 “내 커리어에서 힘든 상대 선수 몇 명이 있었다. 초기에 존 테리와 맞붙었을 때 그는 정말 영리한 선수였다. 그는 몸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내가 뛰는 걸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기에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유벤투스의 전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도 언급했다. 케인은 “그리고 키엘리니다. 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과 유벤투스전에서 키엘리니를 만났다. 그는 정말 똑똑하고 강하며 신체적으로 뛰어나다”라고 답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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