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배달앱 여민전 결제 시 캐시백 12% 혜택 지속…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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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했던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캐시백 혜택을 이달에도 지속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추가 캐시백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7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시는 캐시백 지원이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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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했던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캐시백 혜택을 이달에도 지속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앱 조기 정착을 위한 가정의 달 이벤트였다.
하지만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하면서 혜택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예산소진 시 조기된다.
소비자들은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7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최대 2만원이다.
시는 캐시백 지원이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앱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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