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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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 선수가 도쿄에 이어 파리까지 두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오연지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예선 여자 60킬로그램급 경기에서 핀란드의 빌마를 꺾고 5 대 0으로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연지는 이번 대회에 걸린 해당 체급의 출전권 3장 중 한 장을 확보하면서 우리 복싱 대표팀 중 처음으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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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 선수가 도쿄에 이어 파리까지 두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오연지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예선 여자 60킬로그램급 경기에서 핀란드의 빌마를 꺾고 5 대 0으로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연지는 이번 대회에 걸린 해당 체급의 출전권 3장 중 한 장을 확보하면서 우리 복싱 대표팀 중 처음으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함께 출전한 54킬로그램급 임애지도 오늘(2일) 아제르바이잔의 라히모바와 8강전에서 승리하면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1월 취임한 대한복싱협회 최찬웅 회장은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에게 1천만 원의 포상금을 걸었고, 올림픽 금메달에 1억 원 등의 포상금을 내걸며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4062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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