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3∼5일 일본 우호 도시 방문…관광 등 발전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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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鹿児島県) 사쓰마센다이시(薩摩川内市)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은 창녕 방문 당시 따오기, 부곡온천, 송현동 고분군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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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鹿児島県) 사쓰마센다이시(薩摩川内市)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창녕을 방문한 사쓰마센다이시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은 창녕 방문 당시 따오기, 부곡온천, 송현동 고분군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창녕군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센다이항, 주조·와인 공장 등 지역 주요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람사르협약 습지인 이무타 호수 등 주요 지역도 둘러본다.
또 사쓰마센다이시와 우호 증진, 관광 등 상호 발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우호 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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